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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6000원 남성 19000원에 싼맛에 갈 수 있는 무제한 칵테일 바입니다.

 

홍대에만 4개 지점이 있는 체인점이라더라구요 저는 삼거리점으로 갔습니다.

 

사실 무제한 칵테일바는 처음 가는거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훌륭하더라구요

KakaoTalk_20190210_203548841.jpg

 

KakaoTalk_20190210_203550897.jpg

우선 사진은 왼쪽 위부터 블루 하와이안 카시스 프라페 갓파더 카미카제 순이었구요

 

사실 둘이 합쳐서 한 열잔은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어요 이 멍청한새끼

 

 

우선 첫잔으로 먹은건 갓파더였는데 특이하게 시나몬 스틱을 같이 넣어주더라구요 

 

마실때 시나몬 향이 한번씩 훅 올라오는데 그게 또 독특하고 위스키를 뭘 썼는지 모르겠는데

 

살짝 매운맛이 도는게 또 시나몬이랑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고 아마레또 특유의 향이 시나몬 다음에 슥 오는게

 

매우 만족스러운 칵테일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마신건 카시스 프라페였는데요 사실 카시스맛이 좀 덜나서 아쉬웠네요

 

달달한 과일향이랑 파인애플 맛 같은게 좀 강하게 났는데, 카시스 프라페를 처음 먹어보는거라

 

카시스 향이 막 펑펑 터질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카시스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정말 맛있었고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이 다음에는 아디오스 마더퍼커를 마셨는데 왜 롱아일랜드 아이스티의 변형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롱티랑 정말 비슷한 맛인데 콜라가 사이다로 바뀌면서 그 콜라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딱 깔끔한 청량감이 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트리플섹 대신에 블루 큐라소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맛의 차이는 아직 제가 부족한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그 다음잔은 핑크 레이디였습니다. 이거 주문할때 막 흥분해서 같이 마시던 친구한테 이건 계란 흰자가 들어가는 칵테일이라서 블라블라~~

 

설명충되서 막 말을 했는데 제가 너무 흥분해서 바텐더님한테 들렸나봐요 ㅋㅋㅋ 아 저희는 계란 안쓰고 연유써요 하시더라구요

 

연유를 써서 그런지 단맛이 확실히 더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아주 부드러운 질감으로 셰이킹 되어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잔으로 파우스트를 시켰는데 사실 이건 집에서 만들다가 망쳐본적이 있는 칵테일이라 ㅋㅋㅋ 일부러 시켜봤어요.

 

집에서 마실때랑은 다르게 단맛과 신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게 151프루프 럼을 좀 줄였나 보더라구요 제가 마신건 

 

마지막잔 정말 기분좋게 마셨네요 물론 독하긴 독합니다, 독한데 신맛이랑 단맛 그리고 카시스향까지 같이 올라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핑크 레이디 얘기하다가 칵테일 좋아하는걸 들켰는지 바텐더님께서 다음에는 오면 바에 앉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주문할때 잔 반납 하고 칵테일 시킬걸 적어서 가져가야 하구요, 칵테일 나오면 직접 가지러 가야 해서 

 

이런 면에서는 불편해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바에 앉으면 사실 불편할것도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알아 두면 좋을것 같아서 적었어요

 

그리고 계산은 무조건 다 선불이에요! 매장이 꽤 큰데 바텐더 한분이서 전부 다 하는거라서 그럴수 밖에 없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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